성남시상가번영회는 약 40여개 이상의 크고 작은 상인회가 가입되어있는 상태지만, 이마저도 최근에 양분화 되어 점차 그 힘을 잃어 가고 있다.
성남시와 대다수 시민들은 그러한 현상에 대해 모두가 안타까워하며, 조속히 하나가 되어 예전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 나가기만을 기대하고 있을 따름이다.
이처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2025년 을사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1월 8일 오후,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에서는 ‘자혜로길 상가번영회’라는 명칭의 상인회가 창립 현판식을 열었다.
자혜로길은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과 은행1동에 있는 도로명을 말한다.
이 지역은 성남의 여타 지역에 비해 주거환경 또는 상권이 너무 열악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많았던 곳으로, 이에 뜻을 함께 하는 지역관계자들이 모두 의기투합하여 상인회 창설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지역 내 도로명을 딴 ‘자혜로길 상가번영회’가 탄생하였고, 최창환 초대회장과 나기영 총무가 주축이 되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최창환 자혜로길 상가번영회장은 지난 30년간 중원구 은행1동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방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던 수호천사이기도 하다.
이제는 그를 가리켜 수호천사이자, 상권 활성화 전문가라고 불러도 무방하겠다.
자혜로길 상가번영회 창립 현판식에는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 중원 당협위원장과 이수진 중원구 국회의원사무실 선창선 사무국장,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장과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 추선미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서용미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과 이창근 은행1동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한필수 비서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한필수 비서관은 “자혜로길 상가번영회 창립 현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창환 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자혜로길 상가번영회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길 기원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는 신 시장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서용미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고, 시도 건전한 재정여건 속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펼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계속 상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무한경쟁사회에서 과학문명은 갈수록 눈부시게 발전하고 급변해가는 만큼, 남들과 똑같아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만큼 나만의 차별화된 판매 전략과 특별한 상품을 연구, 개발함은 물론, 이에 더해 최상의 서비스가 적절하게 배합되어야 만이 성공을 향해가는 지름길임을 절대로 잊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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