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행복주택 공사현장 3

성남동 2811번지 일원 공사현장의 허와 실

이민우 | 기사입력 2025/09/09 [13:43]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행복주택 공사현장 3

성남동 2811번지 일원 공사현장의 허와 실

이민우 | 입력 : 2025/09/09 [13:43]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철거현장을 순찰 중인 최숙정 성남동장과 김형수 성남동 행정팀장 1(2025.8.12)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철거현장을 순찰 중인 최숙정 성남동장과 김형수 성남동 행정팀장 2(2025.8.12)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철거현장을 안전 점검 중인 천지열 중원구청장과 최숙정 성남동장 1(2025.8.19)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철거현장을 안전 점검 중인 천지열 중원구청장과 최숙정 성남동장 2(2025.8.19)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일원 철거현장의 안전조치 처리 확인(2025.8.26~8.27)

 

 

[경기좋은신문] 20201113() 성남시(당시 시장 은수미)는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공영주차장 부지에 행복주택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성남중원 행복주택, 공영주차장 복합개발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다.

 

그 결과 성남시는 16일에 성남동 2811번지 일원 19,856(6,000)의 공영주차장 부지에 행복주택 440세대와 300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지하1/지상2층 규모)이 들어선다고 연이어 발표한다.

 

20259월 현재 이곳은 약간의 변동사항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행복주택 440세대가 들어오기로 한 것이 최근 확인된 바에 따르면, 506세대로 늘어남과 동시에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300면의 공영주차장도 지하 1층과 지상 3층의 307면으로 변경됐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이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피해가 매우 크다는 호소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걱정한 나머지, 한양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13일 오전 840분에 성남동 2811번지 철거현장에 전격 방문해,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강화에 관한 각별한 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당일 오후 230분에는 기자 입회하에 성남동 2811번지 인근 피해주민들과 성남시청 공무원의 면담이 이뤄져, 그나마 각종 의혹에 관한 오해도 풀고 궁금증 해소마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성남동 2811번지 공사현장은 평소 최숙정 성남동장이 예의주시하며 실시간 순찰을 돌고 있었던 곳으로, 이미 812일 민원현장 점검 이후에 819일에는 천지열 중원구청장과의 현장방문을 통해 재차 안전 점검을 시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부분에서만큼은 결코 나무랄 것이 하나 없었고, 오히려 주민들이 너무 고맙다는 표현마저 건네 왔다.

 

그러나 이걸로 모든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

 

성남시청 A과장은 성남동 2811번지 일원 행복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한 건으로, 인허가 문제도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합니다.”라며 다만 시는 그 일대의 일부 시유지를 LH에 매각한 상태라 그 매각대금만을 받을 예정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98() 오후 3시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여수동 주민들과 신상진 성남시장간의 소통 라이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때 성남동 주민 C씨는 성남동 2811번지 일원의 철거작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소음과 미세먼지, 분진 등에 관해서는 현재 시가 어떠한 대책을 가지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대해 성남시청 B국장은 성남동 2811번지는 우선 공영주차장부터 시공을 한 뒤에 연이어 행복주택을 순차적으로 시공할 계획입니다.”면서 성일고 정문 방향의 도로 폭이 기존 7m인 것을 15미터로 확장할 예정이며, 행복주택의 정문도 성일고 정문 방향에서 지하주차장 방향으로 변경조치 하려고 합니다.”라는 동문서답에 가까운 답변을 내놨다.

 

현재 성남동 2811번지 일원의 1차 철거작업은 모두 완료됐고, 이제 앞으로는 2차 철거작업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또한 연이어 공영주차장과 행복주택의 시공이 진행될 예정인데, 인근의 주민들은 계속되는 공사 소음과 미세먼지, 진동 등으로 인해 극도의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중이다.

 

거친 표현으로 하루하루가 지옥과도 같다.”정말 죽을 것만 같다.”라는 하소연을 하는 주민도 있었다.

 

이러한 현상들을 지켜보며 과연 지금의 이 개발은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더군다나 성남시가 일부 시유지를 LH에 매각해 그 매각 대금만 별도로 챙기고 시민들의 안전과 피해보상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면, 과연 앞으로 시민들은 누구를 믿고 의지할 수 있단 말인가? 라는 커다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부디 이제는 시가 시민들을 바라보고,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성남시로 거듭나기만을 바랄 따름이다.

 

 

기자 사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공동주택/부동산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