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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이중고

"돈이 없어 사고 싶어도 못 사요!"

이민우 | 기사입력 2026/08/11 [11:00]

폭염으로 인한 이중고

"돈이 없어 사고 싶어도 못 사요!"

이민우 | 입력 : 2026/08/11 [11:00]

 

▲ 성남우체국 성남우리봉사단의 냉감패드 후원(2026년 6월 20일)

 

▲ 스마일게이트 후원 (2026년 7월 28일)- 용명운 엔엑스쓰리게임즈 콘텐츠 디렉터(왼쪽),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오른쪽)

 

[경기좋은신문] 기후 위기와 이상 기온이 지속되는 요즘, 우리가 미처 간과했었던 사항이 하나 있다.

 

과거에는 춥고 배고픈 시절이었기 때문에 주로 월동준비(김장 김치와 연탄 또는 난방비 지원)에만 치중하였다.

 

그러나 요즘은 봄, 가을이 유난히 짧고 여름, 겨울이 상당히 길어지는 이상 기온이 지속되다 보니, 이에 관한 대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섭씨 40도에 이르는 고온에 의한 폭염중대경보와 열대야마저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으로 분류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고시원 또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분들이 에어컨 또는 그 외의 여름나기 용품 등이 없어, 열악한 환경의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그야말로 제대로 된 여름나기 용품을 장만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구매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 때마침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 지난 620()에 성남우체국 성남우리봉사단이 냉감패드 10개를 후원했다.

 

연이어, 728()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는 업체인 스마일게이트가 희망스튜디오에서 후원금 1천만 원과 냉감이불, 냉감잠옷 100개를 후원하여, 맞춤 돌봄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였다.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 계속되는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극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여름을 보다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열무김치와 그 외의 다양한 여름 용품들이 좀 더 많이 후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작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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