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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전광판 광고 5곳 시범 설치

환경보호와 홍보효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절대로 시민불편 사항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겠다!

이민우 | 기사입력 2026/08/24 [07:39]

성남시 전광판 광고 5곳 시범 설치

환경보호와 홍보효과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절대로 시민불편 사항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겠다!

이민우 | 입력 : 2026/08/24 [07:39]

▲ 성남시 수정구 우리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광고 1

 

▲ 성남시 수정구 우리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광고 2

 

▲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광고 1

 

▲ 성남시 중원구 모란역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전광판 광고 2

 

▲ 이군수 성남시의회 의원

 

 

[경기좋은신문]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그동안 지정게시대에 설치되고 있었던 현수막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폐기물로 돌변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환경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성남 전역 5곳에 전광판 광고를 설치하였다.

 

전광판 광고는 모란역사거리를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5곳이 모두 설치 완료됐다.

 

수정구에는 남위례역 사거리와 신흥역 인근 우리은행사거에 설치되어 있고, 중원구는 모란역 사거리에 설치되었으며, 분당구는 야탑역 시외버스터미널 부근과 오리역 3번 출구 앞, 현재 이렇게 총 5곳에 설치되어 있다.

 

이번 성남시의 전광판 광고는 민간자본투자 사업으로, 2개 평가단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조건부 입찰로 진행됐다.

 

기부체납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전광판 광고 설치는 성남시가 장소를 제공하고, 업체가 설치 또는 유지관리를 한다.

 

현재 공익 광고는 30%, 일반 광고는 70%의 비율로 병행 송출되고 있는데, 업체가 막대한 설치비(1기당 약 1억 2천만 원)와 유지관리비를 투입시키는 만큼, 일단 모든 광고 수익금은 업체에게 돌아간다.

 

광고비는 전통시장(단체)의 경우 50%의 비용이 감면되어 15일 기준 13만 7천 5백 원이고, 소상공인의 경우 30%의 비용이 감면되어 19만 2천 5백 원이며, 정상가는 27만 5천원이다.

 

그런데 이중에 수정구 우리은행 사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의 경우, 조도와 휘도가 너무 높아 최근 신호등 확인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성남시청 건축안전관리과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사항을 제기하는 만큼, 업체 관계자에게 조도와 휘도를 더 낮춰줄 것을 지시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이군수 성남시의회 의원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설치된 전광판 광고이므로,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면서, “다만 기존에 신상진 성남시장의 치적을 홍보하는 행정 광고가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불법적으로 무분별하게 설치가 되어 온 만큼, 이번 기회에 환경보호도 할 겸, 더 적절히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려고 합니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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