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성남시충청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

충절과 애국의 고장- 충청도

이민우 | 기사입력 2024/02/15 [16:15]

성남시충청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

충절과 애국의 고장- 충청도

이민우 | 입력 : 2024/02/15 [16:15]

충청도 사투리는 머나먼 과거부터 지금의 현재까지, 개그 또는 간접화법 이라는 소재로 매우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버지 돌 굴러가유.~”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충청도 사투리가 말이 길게 늘어져 너무 느리다는 것을 비유해 생겨난 유머로, 아버지를 향해 돌이 굴러가는 것을 보고 아들이 그 위기를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말이 너무 느려 아버지는 이미 그 사이에 돌에 다치고 말았다는 내용이다.

 

충청도 사투리의 또 다른 대표적인 사례는 차마 거절 또는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간접화법을 통해 우회적인 표현을 한다는 것이다.

 

서울에 살고 있던 기자의 친구가 충남 당진으로 발령이 나 일을 하고 있었을 때, 발생된 과거의 일화다.

 

어느 한 아파트의 위층에 거주하는 사람은 A씨고 그 아래층에 거주하는 사람은 B씨였다.

 

어느 날 A씨가 B씨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뛰어 놀아 항상 죄송하구먼유.”

 

이윽고 B씨는 이러한 답변을 내놨다.

 

괜찮아유. 애들이 뭐 다 그렇쥬. 자라면서 누구나 다 그런 거 아니겠슈근디 거 참 되게 시끄럽긴 하데유.~”

 

한편 214일 오후,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는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5, 26대 회장 이,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박은미 부의장 등, 주최 측 추산 약 1천여 명에 조금 못 미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한다.

 

성남시충청향우회 회장 이, 취임식은 제 1, 2부 행사로 나뉘며, 식전행사와 지회기 입장, , 취임사와 각종 표창수여와 공로패 증정, 식후행사 등 매우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동

민동익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5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성남시 충청향우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늘 이임하면서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향우들을 위하여 열심히 더 봉사할 걸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성남시충청향우회 회원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한유진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6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바쁘신 시간을 나누어, 26대 충청향우회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신상진 성남시장님,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충청인은 성남시 변화의 상징인 단대천, 대원천 복개로부터 분당, 판교, 위례신도시 조성과 현재 구도심 재개발에 이르기 까지 정치인으로, 공무원으로, 때론 새마을지도자, 통반장과 주민자치위원으로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성남시 발전을 견인해 왔습니다...”

 

충절과 애국의 고장인 우리 충청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하여,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한용운 선생, 이동녕 선생, 이상재 선생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벅찬 많은 위인을 배출한 지역을 고향으로 둔, 참으로 자부심 가득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30만 성남시 충청향우 여러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소망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언제나 번영과 발전이 함께하는 특별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 성남시에는 충청인 출신들이 전체 인구의 33%를 차지하며 당당히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서로 간에 화합과 단결이 잘 안되어 이러한 소중한 의미가 모두 퇴색되고 있다는 자타공인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성남시 충청인 출신들이 애향심고취를 바탕으로 더욱 더 화합하고 단결하여, 향우회발전과 우호증진에 적극 앞장서 나가야하겠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 전체 인구 1위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발전과 공익추구에도 최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 성남시충청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장 모습(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

 

▲ 왼쪽 민동익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5대 회장, 오른쪽 한유진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6대 회장

 

▲ 성남시 충청향우회 지회기 이양

 

▲ 왼쪽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앙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른쪽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 왼쪽부터 이수진, 윤영찬, 안철수 국회의원,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 이수진, 오른쪽 윤영찬)

 

▲ 왼쪽부터 김병욱 분당을, 윤영찬 중원구, 안철수 분당갑, 김태년 수정구 국회의원,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

 

▲ 왼쪽 민동익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5대 회장, 오른쪽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 심규철 국민의힘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 왼쪽 윤창근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 왼쪽부터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 장지화 진보당 성남 수정,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 왼쪽부터 권락용 더불어민주당 성남 분당갑, 김은혜 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박영기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 장지화 진보당 성남 수정, 조광주 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 왼쪽부터 성남시의회 박은미 부의장(충남 예산 출신), 박종각, 안극수, 추선미, 안광림 의원

 

▲ 왼쪽부터 성남시의회 김윤환, 윤혜선 의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 성남시의회 조우현, 고병용 의원

 

▲ 왼쪽부터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 경기도의회 방성환, 문승호, 이제영 의원

 

▲ 취임사를 낭독 중인 한유진 성남시충청향우회 제 26대 회장

 

▲ 축사를 전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표창을 수여받는 성남시충청향우회 이명자 부회장 1

 

▲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표창을 수여받는 성남시충청향우회 이명자 부회장 2

 

▲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대리 수여하는 경기도의회 이서영 의원과 성남시충청향우회 김자은 부회장

 

▲ 박광순 의장으로 부터 성남시의회 의장상을 수여받는 성남시 충청향우회 회원

 

▲ 성남시충청향우회 임원진 1

 

▲ 성남시충청향우회 임원진 2

 

 

기자 사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