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마을2단지 입주민들에게 고합니다! 1정확한 진실을 알려드리오니, 부디 옳고 그름에 관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기자수첩] 경기좋은신문의 기자는 성남시민이자 성남시청 출입기자이며,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를 창설한 사무국장이기도하다.
기자가 백현마을2단지 전희열 입주자대표회장을 처음 만난 건, 지난 2023년 3월이었다.
2023년 3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 정기총회가 있던 날, 백현마을2단지 전희열 회장으로부터 기자는 갑작스러운 전화연락을 받는다.
그 당시 그녀는 당일 저녁 때 열리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 정기총회에 본인도 첫 참석을 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
그런데 이 날 기자는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게 됐다.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성남시지회는 대부분 회의 전에 먼저 석식을 끝마치고 회의진행을 하므로, 사무국장인 기자는 최소 회의 시작 전 1시간 전에 미리 식당에 방문해, 회원 또는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나간다.
그러나 이 날은 전희열 회장이 회의 시작 1시간 30분 전에, 기자보다 더 빨리 식당에 도착해 있었던 것이다.
깜짝 놀란 기자가 전 회장에게 그 이유를 물으니 첫 약속부터 늦으면 안 되기 때문에, 애당초 서둘러 왔다는 답변을 내놨다.
이후 회의에서도 전 회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여러 선배 회장들에게 줄기차게 물으며, 꼼꼼하게 메모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인이 사는 단지에 어떤 사소한 문제 하나라도 발생할 때면, 기자가 매번 무척 고달플 정도로 집요하게 질문을 해오거나 도움요청을 해 올 정도였다.
입주민 전체를 위해 그처럼 희생과 헌신을 하는 전 회장의 그 열정 넘치는 숭고한 모습에 엄청난 감동을 받은 기자는 백현마을2단지 민원해결과 가치상승을 위해 분당구청장과의 면담약속도 잡아주고,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상신은 물론, 스스로 자진해 홍보기사마저 작성해줬다.
이 외에도 단지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한 전 회장을 기자는 성남시청 입구에서 우연히 여러 차례 마주친 적도 있었다.
이처럼 전 회장이 매번 고군분투하며 혼자서 고생하는 그 애처로운 모습을 지켜보다 못한 기자는 백현마을2단지 민원사항이 있을 때면, 만사 제쳐두고 제일 먼저 성남시청 공동주택과로 달려가야만 했다.
지난 1년간 기자가 유심히 지켜 봐 온 백현마을2단지 전 회장은 이렇듯 본인이 사는 아파트에 그녀의 피, 땀은 물론, 본인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전부 다 쏟아 부었다.
오죽했으면 과거에 기자가 작성한 백현마을2단지 홍보기사에 이러한 아파트라면 기자도 반드시 꼭 함께 살고 싶다는 표현을 사용했겠는가 말이다.
지금부터 기자는 진심을 담아 한 치의 거짓 없이, 백현마을2단지에 관한 모든 문제점들을 폭로하겠다.
지난 2월 16일 기자는 백현마을2단지 A 동대표로부터 긴히 좀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그 연유를 묻자 돌아온 답변이라는 것이, 평소에 전희열 회장이 백현마을2단지 동대표들을 무시하고 매번 혼자서 모든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선뜻 이해가 가지 않았던 기자는 알았다는 응답을 하며, 일단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약 한 시간이 지났을 무렵, 이번에는 B 건설업체 전무로부터 연락이 왔다.
평소 기자에게 전해들은 바로는 백현마을2단지 전희열 회장이 모든 일처리를 몹시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하는 분이고,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는 것으로 들었다.
아울러 또한 행여 나중에 뵙게 될 기회가 있으면, 결코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될 분이라고도 전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전혀 다른 뜻밖의 결과를 접하게 됐다.
백현마을2단지에 곧 하자보수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입찰공고도 올리기 전에 무슨 벌써부터 업체선정이 다 완료됐다는 말이 업계 전체에 소문이 돌고 있냐는 것이었다.
이렇듯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말들을 연이어 두 번 씩이나 접해들은 기자는 이 날 밤, 백현마을2단지에 앞으로 닥쳐올 모든 위기와 문제점들을 전부 다 간파하게 됐다.
이 날 우선 기자가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백현마을2단지 A 동대표였는데, 그녀의 주장은 모든 것이 모순덩어리였다.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방식은 다수결원칙에 의해 대부분의 사항들이 결정된다.
그런데 백현마을2단지의 거주형태는 70%가 임대고, 나머지 30%가 분양이었는데, 이 70%의 임대도 10년 차에는 모두가 분양으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현재는 100% 분양전환이 된 상태다.
백현마을2단지의 전희열 회장은 30%인 기분양측에서 선출된 상태였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임대 측 5명, 분양 측이 3명(현재 1명이 이사를 가 2명인 상태)이다.
그러다 보니 입주자대표회장은 그저 허수아비 역할만 할 따름이었다.
입주민들이 그들의 대표로 선출한 입주자대표회장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힘을 실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진행되는 회의 결과만큼은 항상 인해전술, 즉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숫자에 밀려 매번 낭패를 보고 말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임대 측 A 동대표는 오히려 회장이 모든 사항을 독단적으로 처리한다는 거짓주장을 하고 있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이날 A 동대표는 하자보수공사에 관해 본인들은 업체선정마저 다 완료한 상태라는 실언을 기자에게 해왔다.
이 말은 회의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업체선정을 임의대로 이미 다 완료해 놨다는 것인데, 이것이야말로 곧 부정이다.
A 동대표는 이 외에도 기자에게 또 다른 거짓말을 했다.
성남시청 공동주택과가 오로지 회장의 말에만 무조건 동조를 한다고 해 담당 주무관에게 직접 찾아가 확인을 해 본 결과, 현행법에 관한 유권해석만을 내려줬을 뿐, 어느 특정인을 비호하거나 별도 혜택을 준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전 회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던 중에 기자는 참으로 놀라운 소식과 결코 벌어져서는 안 될 사항에 관한 얘기를 듣게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공동주택은 회장이 관리소장에 대한 인사권을 갖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백현마을2단지는 오히려 소장이 회장에게 사퇴를 종용해 왔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증언을 듣게 된다.
그로인해 위탁관리회사에 전희열 회장이 여러 차례 항의를 한 사실마저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전 회장이 관리사무실에서 나오는 건설업체 임원 D씨로부터 무심코 전해들은 내용도 있다고 했다.
“회장님! 고백할 게 하나 있는데 회장님께는 죄송하지만, 이 아파트는 제가 이미 A 동대표와 미팅을 했습니다."
이 얘기는 정상적인 회의가 진행되기 전부터 공사업체 선정에 관해, A 동대표와 특정 건설업체가 별도의 밀약을 이미 다 완료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아울러 또한 그 특정건설업체는 이미 입주자대표회의의 업체선정에 관한 회의와 입찰공고가 시행되기 이전부터, 본인들이 백현마을2단지 공사업체로 선정됐다는 내용을 이미 업계전반에 널리 통보해 놨다고도 한다.
더군다나 기자는 작년에 정보통신감리사인 C씨로부터 백현마을2단지의 비리제보를 받아 온 사실이 있다.
백현마을2단지의 A 동대표가 작년에도 주차차단기시스템 선정과정에서 매우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문제 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 지인이 운영하는 분당에 있는 업체에게 불법 특혜를 줬다는 주장을 줄기차게 해왔다.
이 때부터 기자는 이미 모든 사실을 다 알고 그동안 백현마을2단지에 관한 부정과 비리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최근에 백현마을2단지의 A 동대표는 공사기일이 시급함을 내세워, 현직 전희열 회장의 해임안 결의마저 진행하고 있다.
며칠 전에 경기좋은신문의 기자에게 백현마을2단지의 경우, 회장이 아직 해임도 안 된 상태에서 회장직무대행이라는 이름으로 입찰공고가 올라왔다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는 제보가 들어 오기도 했다.
이로 인해 A 동대표에게 기자는 더 이상 불법을 저지르면 안 된다고 충분한 고지를 해줬다.
“이것은 12.12 군사반란과도 같다. 아직 회장이 해임도 안 된 상태에서 무슨 회장직무대행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냐?”
“불법이라는 민원제기도 있으니 만큼, 모든 걸 본인 뜻대로만 하지 말고 순리대로 이행해야 한다.”
“앞으로 계속 제보가 들어오면 나또한 더 이상 불법행위를 좌시할 수만은 없으므로, 기사작성에 들어가야 하니 반드시 원활한 협의진행을 바란다.”라는 말을 해줬다.
그런데 현재 백현마을2단지의 A 동대표는 경기좋은신문의 기자가 백현마을2단지 아파트 문제에 개입하여, 협박을 하고 있다는 허위사실 유포마저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 어찌 전희열 회장이 혼자 독단적인 행동을 통해, 백현마을2단지의 발전을 저해 하고 있다는 거짓주장이 성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며칠 전 전희열 회장은 울면서 기자에게 하소연을 해왔다.
“내 모든 걸 바쳐 온 우리 단지에서 이처럼 억울하고 원통한 모함을 받게 되다니... 수치스러운 모욕감에 자살시도마저 하려고 했다.”
“결국 자식들과 손주들을 생각해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지금은 몇날 며칠 그저 신경안정제를 먹으며 버텨 나가고 있을 뿐이다.”
통상적으로 아파트에 관한 모든 공사에 이권개입을 했을 경우, 업체는 그 당사자에게 공사비의 10%를 사례금으로 지급한다는 말이 있고, 그로 인한 부실공사와 관리소홀은 모두가 입주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 된다.
지금 백현마을2단지 A 동대표는 전희열 회장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회장직무대행을 내세우며, 무리한 불법행위로 서둘러 공사진행만을 하려고 하니, 입주민들은 절대로 현혹되지 않길 바랄 따름이다.
그리고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백현마을2단지의 이러한 모든 부정과 비리에 관해, 검찰과 경찰의 신속한 수사진행을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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