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와 통합, 그리고 포용의 정치, DJ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는 진정한 정치일꾼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전직 내일신문 기자이자 현재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백왕순 지회장은 1965년 전남 보성군 웅치면 용반리에서 출생했다.
그 뒤에 1972년 보성 웅치초등학교에 입학한 그는 부산 장림초등학교와 삼성중학교, 경남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강서의 명문고인 영일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서울특별시로 첫 이주를 한다.
이후에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북한대학원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어릴 적부터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그는 이처럼 호남과 영남에 이어 서울까지 상경하며, 잦은 전학과 이사로 수많은 고초를 겪어야만 했다.
백 지회장이 성남과 처음 인연을 맺은 시점은 1990년 일터노동회관 사무국장으로 노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2000년대에 내일신문 본사 정치부 기자로 근무하던 그는 그 뒤에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을 창립하고 공동대표가 된다.
어느 순간 백 지회장은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평소에 몹시 존경해오던 중에 지금의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장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그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몹시 존경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협치를 통해 연합정부를 만들고, 남·북 정상회담을 통한 화해와 평화분위기를 조성했으며, IMF(국제 통화 기금)경제 위기를 극복한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였다.”
“그러므로 이러한 김대중 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여, 이 땅 위의 정치현실을 새롭게 개선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됐다.” 라는 말을 남겼다.
이번 기회에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는 성남시의 인적‧사회적 자산을 축적하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마중물이 되기 위한 기획안을 내놨다.
이른바 '백만 성남시대포럼(이후 백만포럼)'의 첫 과제로, 100만 성남특례시를 주제로 경제, 주거‧교통, 복지, 행정 서비스, 시민 자치역량 등 각 분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제안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다가오는 5월 22일(수) 오후 4시 30분부터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주최, 백만포럼 주관으로 백만 성남시대포럼 창립과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날의 특별강연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을 초청, '100만 특례시 준비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3선 수원시장의 경험과 특례시 준비과정을 직접 듣고 질문하는 자리다.
백만포럼은 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지회장 백왕순)가 중심이 되어 100만 성남특례시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네트워킹그룹을 형성하여, 앞으로 지방자치의 활로를 열고 강력한 지방자치 사회로의 전환과제를 찾아 나서려고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현안 이슈, 성남시정 평가, 성남특례시 준비과제, 지방자치‧분권과 시민 자치역량 강화 등을 주제로 격 월(홀수 달) 간격으로 세미나와 토론회 등을 열어 나갈 계획이다.
양호(김대중재단 성남시지회) 자문단장은 "백만포럼은 이번 염태영 전 수원시장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특별강연과 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문화와 역사가 있는 힐링여행,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면서 성남지역 사회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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