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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912번지, 성남중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에 관한 순조로운 출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곳의 재개발공사가 모두 완료되면, 같은 장소에는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이라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은 지하 4층, 지상 35층, 1972세대 1,2단지의 아파트와 오피스 240실로 구성된다.
9월 20일 오전,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분양사무실의 개소식이 있었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역세권 평지에 짓고 있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입지조건은 최상이라 할 수 있겠다.
성남 원도심(수정구, 중원구)의 6만 세대와 분당1기 신도시의 9만 7600세대가 합쳐진 15만 7600세대의 재건축, 재개발이 진행되다 보니 성남은 이제 도시전체가 모두 새롭게 변화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1세대마다 평균 가구원을 3명으로 잡았을 경우 47만 2800명이 거주하는 공간이 되고 4명일 경우에는 63만 400명이니, 이는 성남시 전체 인구의 60%에 가까운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만해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구역이 현 물가지수 반영, 9489세대의 사업비가 6조 4천억 원이고, 그 외의 분당의 부동산 시세를 감안해 봤을 때, 그저 단순논리로만 계산해 봐도 15만 7600세대의 사업비는 약 400조원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이 외에도 막대한 비용의 사회간접자본도 투입될것이 예상되므로, 2023년 대한민국의 1년 국가예산이 638조 7천억 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400조 원이라는 비용이 얼마나 큰 금액임을 새삼 재차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 거주형태에서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80%이고, 성남은 전국 평균에도 훨씬 못미치는 67.9%이며, 이 중에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55.2%에 불과하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그러나 앞서 언급한 15만 7600세대의 재건축, 재개발이 전부 다 완료되는 시점인 향후 20~30년 뒤에는 성남도 거주형태의 80% 이상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비로소 성남시의 인구도 100만이 넘어서며, 특례시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갈등과 반목 등이 수시로 발생되겠지만, 이미 시작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그 누구도 멈출 수가 없기에, 서로를 각별히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화합과 양보의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기도하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신흥역 분양사무실의 개소식에는 성남중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명제웅 조합장과 윤용근 국민의힘 성남 중원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안극수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장과 조우현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중앙동에서 오랜 시간을 활동한 김유석 성남시의회 전 의장과 조합 임원 또는 시공사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들은 제일 먼저 테이프 커팅식 이후 내레이터모델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의 주변 환경과 시설물에 관한 설명, 내부구조 등을 두루 살핀 뒤에 모든 행사를 종료했다.
이처럼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이 특례시를 향한 성남시 대표주자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모습을 때마침 지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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