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이민우 | 기사입력 2024/12/05 [21:26]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이민우 | 입력 : 2024/12/05 [21:26]

 

 

누군가 나에게 대체 당신은 자원봉사를 왜 하는 겁니까?” 라고 묻는다면, 난 아마도 자신감 가득한 어조로 이러한 답변을 해줄 것만 같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알 수가 있다고 했듯이, 자원봉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어찌 그 거룩하고 위대한 참뜻을 알 수 있겠는가?” 라고 말이다.

 

어느 누군가의 지나친 간섭과 강요 또는 종용에 의한 봉사라면 그것은 결코 자원봉사가 아닌, 그저 가혹한 처사라고만 표현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내 스스로 타인을 위해, 어떤 특별한 대가 또는 조건 없이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엄청난 만족감이자 뛰어난 성취욕이고 진정한 자원봉사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아주 작고 소중한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 드디어 거대한 희망과 기적의 결실을 이뤘다.

 

125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매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그 외의 관계자, 시민 등, 2천 명이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

 

완벽한 행사진행을 위해,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16명의 구성원들은 이미 2개월 전부터 포스터작업을 시작으로 밤, 낮으로 쉬지 않고 준비작업을 해왔다고 한다.

 

아울러 또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 60여명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이렇듯 세상 모든 일의 결과는 누군가의 커다란 희생과 헌신에서 비롯되며, 이것이 곧 진정한 자원봉사의 결과이기도하다.

 

2024 성남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오후 130분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30분까지 계속해 이어졌다.

 

본 행사 1부에서는 인사말은 물론 각종 시상과 경품행사 등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웃다리 사물놀이와 우크렐라 연주, 고전무용과 색소폰 연주가 열렸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에는 초대가수 한서경이 소양강처녀와 낙랑 18세 등의 주옥같은 가사말의 노래를 부르며, 그 화려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봉사활동은 도움을 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 뿐만 아니라, 대가 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도 행복과 활력을 선사하는 고귀한 활동입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당신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처럼, 여러분이 함께하는 오늘 하루가 성남의 희망이 되는 뜻 깊은 시간되시길 기원합니다.” 라는 축사를 전하고 있었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가오는 새해부터는 36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라는 야심찬 각오를 밝혀왔다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전경

 

▲ 사은품을 쇼핑백에 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 성남시민들에게 배부할 사은품이 가득 담긴 약 2200여개의 쇼핑백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운 성남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1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가득 메운 성남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 2

 

▲ 왼쪽 부터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 성남시 권혜경 아나운서와 오동하 수어통역사

 

▲ 격려사를 전달하는 신상진 성남시장

 

▲ 축사를 전하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 기념사를 전하는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 표창수여자 단체사진 1

 

▲ 표창수여자 단체사진 2

 

▲ 표창수여자 단체사진 3

 

▲ 표창수여자 단체사진 4

 

 

기자 사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