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좋은신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811번지 철거현장 주변에는 현재 초, 중, 고 9곳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다.
그로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는 것을 걱정한 나머지, 한양수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3일 오전 8시 40분에 성남동 2811번지 철거현장에 전격 방문한다.
학생들의 등교현황 파악과 철거현장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끝마친 뒤에, 한 교육장은 이윽고 인근에 위치한 성일고에 방문하여 김남현 성일고 교장과 강미정 교감과의 차담 시간을 가졌다.
성일고는 지난 1974년 개교한 성남의 사립명문고로, 8월 10일(일)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전국하키대회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최상의 실력을 갖춘 하키로도 매우 유명한 학교다.
김 교장은 “현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성일고 교문 방향으로 설계가 된 성남동 2811번지 일원 행복주택 정문을 다른 방향으로 위치 변경하는 것으로 LH와 협의 진행 중입니다.”며, “다만 LH가 이사 또는 택배차량 등을 간간이 출입할 수 있도록, 부출입구만이라도 허용해 달라고 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 교육장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들의 안전문제이니 만큼, 그 사항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함은 물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시공사 관계자인 이 팀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올해 안에 반드시 모든 철거공사를 완료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크게 우려되는 사항이 하나있다면, 철거과정에서 발생된 파편들이 튀어 나와 행여 사고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라는 안타까운 참사를 이미 한차례 경험해 본 적이 있으므로, 현재 어느 도시보다 더 안전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처럼 우리가 무엇보다 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안전제일주의다.
그리고 또 여기서 우리가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이 한 가지가 더 있어 소개해보겠다.
성남시의회 A의원의 말에 따르면, 성남시는 더 이상 개발 가능한 땅이 턱없이 부족하다보니, 일부 지역의 토지 매입가가 최소 5천만원을 호가하는데, 이러한 부분만 보더라도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경우에 최소 지하 3층 이상으로 조성해야만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부분도 상당히 일리가 있는 얘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넘어가봐야 하겠다.
한편 13일(수) 오후 2시 30분에 성남동 2811번지 일원 행복주택 공사 관련 문제로 인해, 성남시청에서는 기자 입회하에 민원인과 관계 공무원과의 면담 일정이 잡혀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이 행복주택 공사 관련 민원이 또 어떻게 전개되고 해결될는지 귀추가 주목되는 사항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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