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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좋은신문] 성남시재향군인회는 현충탑 정화활동과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행사, 군부대 위문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안보활동과 자유우방 향군과의 친선유지, 향군위상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와 개발 등의 맹활약을 펼친다.
1971년 3월 21일에 정기총회를 거쳐 창립된 성남시재향군인회는 1986년 12월 13일 향군회관이 준공되었고, 1999년 9월 26일 향군여성회가 창립됐다.
또한 2004년 5월 28일에는 향군청년단을 창립하였고, 2012년 4월 6일에는 전국 최우수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연이어 2020년 4월 21일에도 전국 최우수회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리고 지난 9월 24일(수) 오전,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정부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9월 29일(월) 오후 2시,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성남향군회관 4층 대강당에서는 제73주년 향군의 날 기념식과 자축 다과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한 향군 임원과 성남의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강철 성남시재향군인회 이사를 포함한 8명이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 외에도 한도섭 성남시재향군인회 이사가 경기도지사 표창과 지현미 성남시재향군인회 사무과장이 경기도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향군가 제창을 마지막으로 1부 기념식을 모두 마친 뒤에는 2부 자축다과회가 열렸다.
이 때 떡 케익 절단과 건배, 그리고 방문객 모두에게 기념품 전달이 이뤄졌다.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은 “재향군인회 창립 7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애국정신과 헌신의 가치를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국군장병과 예비군의 애국충정을 성원하며, 역전의 전우들이 함께하는 동지라는 사실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면서 “성남 향군은 향군 창설 목적인 친목, 애국, 명예를 선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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