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좋은신문] 성남자원봉사포럼(회장 한성심)은 2014년에 최초 설립되어 현재 사무실은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위치해 있고, 회원 수는 약 80명이다.
이 단체는 그동안 마을 만들기, 청소년, 노인, 기후변화, 마약퇴치와 같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자원봉사에 관한 주요 정책개발을 진행해왔다.
이 외에도 농촌봉사, 김장 나눔, 명사 초청 강연을 주기적으로 시행해왔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2026년 새 봄을 맞이하여 명사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로 인해 3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는 박강수 전 배재대학교 총장에 의해 이뤄진 ‘AI(인공지능)시대와 생활의 변화’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 일정의 갑작스러운 변경과 주최 측의 미흡한 홍보로 인해 참석률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지만, 이와는 달리 방성환, 이제영, 이서영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종각, 서희경, 민영미 성남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성남 각계각층 약 60명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의 강연을 진행한 박강수 전 배재대학교 총장은 과거 경기대학교 경상대학 학장과 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동대 석좌교수로 맹활약을 펼치며 후진 양성을 위한 가르침에 여념이 없다.
뿐만 아니라 국제라이온스협회 전 총재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전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현 공동 대표이기도하다.
이처럼 박강수 전 배재대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석학이자, 성남시가 자랑하는 원로다.
박 전 총장은 강연을 통해 “AI라는 새로운 문명의 시대를 통해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화두이자 질문을 넌지시 제시했고, “인류의 변천사와 AI가치, 즉 아직까지는 AI가 고도로 발전하고 정착하지 못해 약간의 미흡한 면도 종종 발견되고는 있지만, 그를 통해 점차 우리 삶의 노동, 돈, 물질적 가치 등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대비와 준비를 해야 한다.”고 했으며, “인간처럼 말하고, 느끼고, 생각하는 유기체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우리의 디지털 경제를 주도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인간은 AI에게 지시를 받을 것인가? 지시를 내릴 것인가?”라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음을 특별히 강조했다.
미수(米壽-88세)가 지난 박 전 총장의 음성은 강연장에 가득 울려 퍼지도록 분명 또렷하고 강하였다.
또한 간간이 박장대소가 터지도록 재미있었다.
그리고 기품 가득하고 지혜로웠다.
더 나아가 아버지의 부드럽고 인자한 음성처럼 몹시 따뜻하고 정감이 넘쳐흘렀다.
이렇듯 주말 이른 아침부터 강연장에 가득 모인 성남 시민들은 어느 한 사람도 졸지 않고, 오롯이 그의 강연에만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을 따름이었다.
이러한데 성남시민들이 어찌 그를 깊이 사랑하고 존경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만이 절로 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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