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지금 성남 분당 수내역에서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수내역 상권 활성화 위해 지역사회 한목소리…광장 정비·보행환경 개선 추진
이민우 | 입력 : 2026/08/28 [17:37]
[경기좋은신문]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수인·분당선 수내역 일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수내역은 1994년 개통 당시 초림역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됐으나, 2002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현재의 수내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수내역과 연결된 건물에는 과거 블루힐백화점이 운영됐으며, 이후 롯데백화점 분당점으로 변경돼 지역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올해 3월 말 영업을 종료하면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상권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이제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재임 당시 수내역 일대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노후화된 수내역 광장 정비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전 의원은 "수내역 환경이 개선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서희경 전 성남시의회 의원은 "수내역 상권이 인근 주요 상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면서, "옛 롯데백화점 부지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상권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 기간 동안 주변 환경 관리와 청결 유지를 위한 지원책도 절실히 요구됩니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수내역 주변 보행자도로 재정비 사업을 검토 중이다.
다만 옛 롯데백화점 건물의 대수선 공사가 예정돼 있어 사업 시기와 범위에 대한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돈일 수내역 상인협의회장은 "여야를 떠나 여러 전·현직 시·도의원들이 수내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많은 관심을 갖고 협력하고 있습니다."며, "그런데 현직 서은경 시의원의 활발한 활동에 비해, 지역 내 다른 현직 시의원은 얼굴 한번 보기조차 힘들 정도입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특정 정치인에 관한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지역 현안 해결에 보다 더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보여야만 하겠다.
|
▲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최돈일 수내역 상인협의회장
|
<저작권자 ⓒ 경기좋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