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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해병대정신으로 우리 아파트의 발전을 책임지겠다!

성남시 공동주택 단지탐방- ⑨중원구 상대원동 선경2차와 이상근 회장

이민우 | 기사입력 2023/01/31 [11:06]

강인한 해병대정신으로 우리 아파트의 발전을 책임지겠다!

성남시 공동주택 단지탐방- ⑨중원구 상대원동 선경2차와 이상근 회장

이민우 | 입력 : 2023/01/31 [11:06]

▲ 상대원 선경2차 이상근 회장



Q.
입주자대표회장을 하게 된 동기와 임기는 언제까지인가?

 

A. 우리 상대원 선경 2차는 2510세대 19개동, 15층에 21평형의 단일 평수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 상대원 선경아파트 표지석



현재 입주
29년차로, 다양한 해결과제가 산적해 있으므로, 입주자대표회장을 하게 됐고, 임기는 재임기간 포함 20206월부터 20246월까지입니다.

 

Q. 선경2차의 자랑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 상대원 선경2차 전경1



A.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2곳 등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성남하이테크밸리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출, 퇴근이 용이하여,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 8호선이 단지 인근에 있고, 아파트 정문 앞에 수많은 대중교통 노선이 형성되어 있음은 물론, 위례~삼동선이 들어설 예정이므로 향후에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입니다.

 

▲ 상대원 선경2차 전경2



또한 단지 주변에 중원경찰서와 중원보건소
,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의 행정, 주민 편의시설들이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Q. 회장으로서 입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좌측 구정순 노인회장, 우측 이상근 회장



A.
우리 선경2차 입주민들은 한 울타리 안에 함께 사는 그야말로 운명공동체입니다. 살아가며 행여 조금 불편한 일이 발생되더라도, 서로 간에 존중하고 배려해 주는 이해심을 가져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지 안에서 매주 열리는 알뜰장의 개장을 입주민공청회를 거쳐 장을 여는 대가로 현재 년 5천만 원의 수익을 발생시켜 세대 관리비 차감효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외에도 효율적인관리를 우리 입주자대표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100평 규모의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



Q.
회장이 말하는 관리소장은?

 

A. 우리 이강영 소장님은 아파트 살림살이를 내 집 살림처럼 관리하며, 본인 업무에 대해 상당한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 관리사무실, 경로당, 직원휴게실



전문가적인 식견이 풍부한 관리 전문가로
, 입주민에게 매우 친절하고도 올바른 응대와 대처법 활용은 물론, 합리적인 방식으로 모든 업무처리를 하는 아주 제대로 된 적임자입니다.

 

Q. 관리소장이 말하는 입주자대표회장은?

 

▲ 가운데 좌측 이상근 회장, 우측 이강영 소장, 그 외의 관리사무실 관계자들



A.
이상근 회장님은 입주민의 안전강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늘 최선을 다하라는 말을 평소에도 누차 강조를 하십니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사회적 경험이 무척 풍부하셔서,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개선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므로 항상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 105동앞 놀이터



이상근 회장은 과거에 해병대에서
17년 동안 군대 생활을 하다가 작전활동 중에 불의의 차량사고를 당해, 왼쪽 다리를 크게 다쳐 국가유공 장애자로 선정되며 전역을 했다.

 

이후, 보훈복지공단에서 계장으로 7년 간 근무하다가 그 뒤에 가구공장마저 운영을 했으며, 그리고 운수업관련 노동운동을 활발하게 시작하게 된다. 그 결과 성남 법인택시 노동조합 초대의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 103동 뒤 체육시설



이처럼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형성한 그였기에
, 아주 오래 전부터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선경2차에 시립 어린이집 유치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한 103동 뒤의 운동장에 체육시설 조성은 물론,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까지 건립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 선경 어린이집



그는 이에 멈추지 않고
, 앞으로 선경2차의 재건축 문제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노력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반드시 최상의 방안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는 말을 덧붙여왔다.

 

이상근 회장을 보면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강인한 해병대 정신과 슬로건이 절로 생각난다.

 

▲ 도담 상대원동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이처럼 그는 본인이 맡은 임무와 역활은 어떻게 해서든지 반드시 수행해내는 인물이다
. 이 든든하고도 믿음직스러운 활동과 모습으로 인해, 이 회장은 얼마 전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 2대 성남시지회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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